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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들기

스페인 양송이 요리 참피노네스 레예노스 만들기

by taste again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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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나? 수원 광교에 있는 세비야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스페인식당은 처음이라 무얼 시켜야 할지 몰라서

메뉴판에 있는 무엇인가를 주문했는데

그게 참피노네스 레예노스 였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양송이버섯을 하나 들어 먹어보니 너무나 맛이 있어서 

그때부터 가끔씩 집엥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은 그 요리 과정을 올려보고자 합니다.먼저 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듬뿍 넣어줍니다.

프라이펜에 올리브유

올리브유가 가열되기 시작하면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마늘고추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마늘과 페페론치노와 올리브유가 하나가 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드라이토마토를 추가로 넣어줍니다.

드라이토마토가 들어가야 이국적인 맛이 완성됩니다.

양송이버섯의 기둥을 뽑아내고

버섯 그릇에 베이컨 조각을 넣어줍니다.

껍질까지 제거한 양송이버섯

그리고 프라이펜에 넣고 올리브유를 흡수시켜줍니다.

이때 오일의 양이 부족하면 추가로 넣어주면 됩니다.

양송이버섯도 투입

이렇게 양송이 버섯이 익을 정도로만 가열해 줍니다.

사진은 이렇게 보이지만 실제 모습은 이러지 않습니다.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먹음직 스럽습니다.

완성된 참피노네스 레예노스

양송이 버섯을 다 먹은 후

파스타면을 넣고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남은 기름까지 싹싹 긁어 먹을 수 있는 참피뇨네스 레이노스 요리였습니다.

주말에 와인과 함께 한번 만들어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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