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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던 어느날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행궁동에 이탈리안 식당을 검색하다 발견한 벨리하우스.
지도를 따라 골목골목을 걷다보니 앞마당이 있는 하얀 집이 나왔습니다.
하얀 벽에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가 써 있더군요.
내가 먹고 싶은건 피자!!
손님이 많아 밖에 앉아 잠시 대기를 했습니다.
곰인지 토끼인지 모를 동물 두마리가 보입니다.
정원에는 이쁜 꽃이 보입니다.
10분쯤 기다렸을까?
드디에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공간은 좁았습니다.
구석 어느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봅니다.
트러플 크림 리조또와 청양 불고기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살펴보니
여기저기 인테리어에 신경 쓴게 보입니다.
에피타이저인 모닝빵과 주문한 콜라가 나왔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점심시간이 끝날 때 즈음이라 그런지
밥을 먹던 사람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먼저나온 리조또.
담백 고소합니다.
트러플 향이 아주 침샘을 고이게 만듭니다.
다시 뒤돌아 구경
그리고 나온 청양 불고기 피자
같이 사진 한방 찍고
냠냠 했습니다.
피자 치즈가 주욱~ 늘러납니다.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 있어 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적당히 칼칼한 느낌정도만 났습니다.
불고기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나가는 길에 작은 방도 한번 찎어 봤습니다.
맛있는 피자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따금 청양 불고기 피자가 생각날 때
다시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식당으로 부터 식사를 제공받고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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