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어도 배가 나오지 않아요, 베나레스

연말이라 불어난 뱃살!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먹어보고자 방문한 베나레스!

숙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이 잘 안보이신다면

이철헤어커커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포장메뉴는 할인이 된다고 하니

혹시 지나가던 길에 인도음식이 드시고 싶으시면

포장해 가셔도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키오스크가 보였고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 옆에 보니 이렇게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인도느낌이 물씬 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이려나??

 

포크와 수저, 할라피뇨는 셀프이니 직접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물티슈는 계산대에 말씀드리면 직접 주십니다.

 

먼저 탄두리치킨과 소스, 라씨가 나왔습니다.

탄두리치킨은 굽네느낌의 치킨이었는데 기름이 쏙 빠져서 그런지 담백했고, 라씨는 요거트에 딸기잼이 들어 달달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빨락빠니르

시금치를 갈아 넣은 카레였는데

몸이 정화되는 맛이랄까?

고소하면서 맵지 않아 아이들도 쉽게 먹을수 있어 보였습니다.

 

강황이 들어간 밥도 나왔는데

정말 쫄깃쫄깃한게 마치 떡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비법을 좀 배워가고 싶었는데...

 

그리고 나온 버터난

바로 구워 나온듯한 난이었는데

쫄깃쫄깃 넘나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단체사진 한번 찍구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 건강한 맛이 일품인 인도커리요리식당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인도요리를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식당으로부터 음식을 제공받고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