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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다음날.
따스한 커피가 생각나 방문한 위커피.
숙대역에서 2분정도 걸으니 카페가 보였습니다.
골목길에 바로 옆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앞에 이쁘게 놓여져 있던 의자와 화분.
메뉴는 커피와 음료, 디저트.
저희는 카페라떼와 시오라떼, 카라멜무화과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처라고 해서 주문해 봤는데 맛이 어떨지??
계산대 위에 디저트류가 이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의 뱃살을 위해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 실내를 보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모습이 더 이쁘니
직접 방문해 보시면 다들 마음에 들어하실거 같아요.
드이어 나온 시오라떼, 카페라떼, 스콘
하나하나가 너무 정성들여 만든 느낌이 듭니다.
시오라떼는 달달하니 맛있고,
카페라떼는 고소하니 맛있고,
스콘은 그냥 맛있습니다. ㅎㅎ
셋이 단체사진도 한번 찍고요.
저희는 밖에 날씨가 좋아서 창가에 앉아서 먹었는데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보이고
데이트 하기 좋았습니다.
주말아침에 일찍 창가에 자리잡고 다같이 데이트 해 보시는 것은 어떻까요?
입구에는 해당 달의 쉬는 날이 적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도 표시되어 있는거 같으니
카페를 방문하시기 전에 인스타그램을 먼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페로 부터 음료를 제공받고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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