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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라 자주가는 용리단길
간판이 특이한 꺼거에 가 보았습니다.
효뜨와 같은 사장님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맞나?
입구엔 누군지 모를 아이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영어랑 한문 머라머라 써 있습니다.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대기명단을 보니 두 팀정도가 앞에 있었고
저희는 15분정도를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치킨라이스와 깨장 치킨 미엔 을 주문했습니다.
젓가락도 참 이국적이네요.
먼저 치킨라이스 입니다.
닭고기가 아주 바삭합니다.
이번엔 제가 주문한 깨장 치킨 미엔 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맛있습니다.
면과 소스, 닭고기가 정말 장 어울립니다.
소스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마장면 같아 보여
집에 와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얼추 맞는거 같습니다.
그낙저나 닭기를 저렇게 구으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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