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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오늘 점심은 보쌈정식으로 한끼 뚝 딱!!, 남소영 가마솥

by taste again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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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인님께서 좋아하는 보쌈정식을 먹기위해 나왔습니다.

장소는 동대입구!

동대입구역으로 나오니 말로만 듣던 장충동 족발거리가 있더군요.

역시 장충동 하면 족발 & 보쌈이죠!!

족발이냐 보쌈이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번 외식은 보쌈!!

방문한 곳은 보쌈정식으로 유명한 남소영 가마솥 입니다.

동대입구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점심특선으로 보쌈정식이 적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니 밑반찬을 먼저 세팅해 주십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나물반찬이 많이 나오고

너무 좋았던 점이

바로 저 굴젓입니다.

짭쪼름한게 아주 밥도둑이죠!!

 

그리고 나온 보쌈!!

잡내 없이 아주 담백깔끔한 맛 입니다.

사실 수육이란게 집에서 만들긴 쉽지만

잡내를 잡는게 어렵죠.

근데 이 곳에서 먹은 수육에서는 잡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요리한건지??

 

음식사진 찍기 바쁜 부인님!!

 

같이 나온 돌솥밥을 그릇에 덜어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었습니다.

쌀밥도 아주 쫀득하니 맛있엇습니다.

저희는 집에서 잡곡밥만 먹기 때문에

흰쌀밥을 먹을일이 거의 없습니다.

가끔 이렇게 밖으로 나와 흰쌀밥을 먹을 때면 

역시 밥은 흰쌀밥이지!!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렇게 한끼를 뚝딱하고

장충동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태극당!!

 

 

처음엔 한문으로 뭔가 쓰여져 있어서

종교건물인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태극당 입니다.

그리고 입구 앞에 써있는 초코모나카!!

제가 넘나 좋아하는 초코아이스크림입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뭔가 엔틱한 분위기가 고급스럽습니다.

 

빵은 요즘 유행하는 빵이 아닌

20년 전 유행했던 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맘모스빵이랄까??

포장도 그때의 그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모나카와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 잠시 쉬다 데이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 부터 음식을 제공받고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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