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참 많은 카메라가 있습니다.
사진촬영용 니콘 카메라,
영상촬영용 파나소닉카메라, BMPCC,
근데 취미로 사용하기엔 부피도 크고, 파일 용량도 크고 불편함이 많죠.
또한 화질이 너무 좋아서 그 옛날 감성을 느끼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사용할 캠코더를 알아보다가
파나소닉의 HC-180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화질또한 아날로그적인 감성(디지털영상이지만...)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에 정식발매가 되지 않아 직구로 구입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죠.
살까 말까를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마침 11번가 아마존에 이 제품이 검색이 됐습니다.
제품 258,940원 - 배송비할인 -9,880원 + 통관대행료 28,770원으로
총 287,710원을 결제했습니다.
사실 아이폰화질보다 못하 캠코더에 30만원정도 되는 돈을 써야하나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입니다
평소엔 렌즈덮개가 렌즈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렌즈덮개를 열면 이런 모습니다.
본체 위에는 줌버튼과 사진촬영 버튼이 있습니다.
녹화버튼을 누르면 빠르게 영상촬영이 시작합니다.
충전단자를 열면 충전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나옵니다.
충전단자가 usb단자가 아닌게 참 불편합니다.
여행시 매번 챙겨야 하고, 호환케이블을 구하기도 힘듭니다.
LCD를 열면 전원버튼, AV단자, 재생버튼, 수평계버튼, HDMI단자, 펌웨어용으로 보이는 usb단자(충전을 시도했지만 되지 않더군요)
이렇게 간단한 HC-V180 언박싱을 올려봅니다.
요즘 나오는 미러리스카메라나 스마트폰과는 다른 느낌의 캠코더.
그렇다고 이전 필름의 느낌은 아니지만
독특하게 이미지를 보여주는 HC-V180 입니다.
새제품도 구하기 힘들고
중고도 구하기 힘들지만
구할 수 있으면 한번쯤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HC-V180으로 촬영한 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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