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구입 카르닉 야전침대!! 설치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병원에 있는 보호자용 침대가 너무 작아서 

쿠팡에서 야전침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카르닉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야전침대 입니다.

구입가격은 109,855원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92,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한달사이에 17,000원가량 더 싸게 팔고 있어요.

젠장

가끔 쿠팡은 이렇게 가격을 확 올려 받더군요.

짜증나지만 리뷰를 써 보겠습니다.

 

이러한 가방에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안에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들어있지만

조립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안보고도 만들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러합니다.

스킨 1개, 사이드바 2개, 프레임 3개, 다리 12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드바 입니다.

고무줄로 연결되어 있고

그냥 빼서 껴주면 두개의 사이드바가 완성됩니다.

다리 12개 입니다.

다리는 사용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병원에서는 다리 없이 사용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리를 끼고 누워보니

각도가 벌어지는게

오래가지 않아 부서질거 같더라고요.

전 다리 없이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프레임 입니다

이것 또한 고무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냥 연결해 주면 됩니다.

 

조립의 순서는

스킨에 사이드바를 넣어 줍니다

프레임을 조립하여

사이드바에 껴 줍니다

완성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만 사이드바의 길이가 있기 때문에

텐트 안에서 조립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우천캠핑시에는 조립하는데 좀 고생을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조립하기느에는 아주 수월합니다.

이번에는 다리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높이가 제법 높아 집니다

아마 텐트에서는 다리를 사용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제가 올라가 누으니 다리가 조금 벌어지면서

각도가 벌어지더라고요.

좀 불안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카르닉 마크

9만원대에 샀으면 좋았겠지만

거의 11만원을 주고 구입한 야전침대.

갑자기 가성비가 좀 떨어진거 같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실 사용기간은 10일정도인데

 

장점이라하면

조립이 편하다!

 

단점이라 하면

조금은 불안한 다리

조립하는데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조금은 삐걱거린다

입니다.

 

올해는 건강이 좋아져서 

캠핑장에서 카르닉 야전침대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