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라 노들섬에 자주 가는데
노들섬에 타코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하여 한번 가 봤습니다
노들섬에 1층에만 식당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 날보니 2~3층에도 식당이 있더라고요
고기도 팔고 카페도 있고
없는게 없는 노들섬 입니다
먼저 주차에 관해 글을 써볼까 하는데요
주말 노들섬에는 주차하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주차가능대수는 얼마 없고 가려는 차들은 많기 때문이죠
평일이나 주말 저녁은 그나마 주차할만한데
주말 낮에는 포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혹시나 차를 가시고 가야 한다면 노들섬 홈페이지에
현재 주차가능대수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이렇게 주차가능한 차량대수가 나옵니다
우드스탁 닮은 캐릭터가 우릴 반겨주네요
메뉴는...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직원분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주십니다
주문을 하고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노을이 이쁩니다
금방 완성된 우리의 타코!!!
샌드위치랑 핫도그랑 타코, 그리고 마실것을 주문했습니다
이것은 핫도그!!
소시지가 뽀드득 떠지는게 넘나 맛있습니다
이것은 타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둘다 맛있습니다
타코는 어느것을 주문해도 맛있으니 아무거나 주문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샌드위치!!
역시나 맛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맛있는 음식만 파는건지
노을을 보며 먹는 타코는 진짜 일품입니다
주문대 옆에 물티슈가 있으니 꼭 챙겨가시구요!!
아 그리고 복숭아 소다도 주문했습니다
마실것이 필요 했거든요
음료를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담았는지
먹기 아까울 정도랍니다
먹을 때는 잘 섞어 드시면 됩니다
아래 있는 복숭아잼같은게 잘 섞일 수 있게요~
탄산가득한 소다였습니다
이렇게 야경사진을 마지막으로 식당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진 직후의 하늘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노들섬을 이쁘게 표현한 조형물도 이쁘구요
실내에 아지 불이 켜져있어 들어가 봤는데
도서관 같은 곳 이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저도 맛집관련 책이 있어서 주소를 찍을라고 했는데
너무 많이 흔들려 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전에 하늘을 찍어봤는데 초승달이 찍혀버렸네요
너무나 이쁜 초승달 입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음식을 제공받고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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