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먹은 간단한 점심, 수림횟집

 

오랜만에 내려간 해운대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점심을 간단하게 먹으려 나왔는데

어딜가야 하나 두리번 거리며 걷고 있는데

눈에 보인 수림횟집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크다는 것을 못느꼈는데

안에 들어와보니

단체석도 있고 엄청 커 보였습니다.

일단 부인님이 좋아하시는 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거의 패스트푸드처럼 빨리나온 회덮밥!!

 

그리고 귀여운 밑반찬!!

매운탕도 같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매운탕에 넣어 먹는 면까지??

해운대라 하여 물가가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특히나 매운탕은 시원하니 뭔가 해장용인듯?

그리고 면을 같이주는 식당은 못가봤는데

간단하게 들린 식당에서

배 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해운대에 가서 회덮밥을 먹고 싶으시다면

한번 들러보는거 추천합니다.